[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이장우에 이어 결혼을 앞둔 배우 온주완이 때아닌 루머에 시달라고 있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양다리 입막음’ 폭로와 관련해 “전혀 무관하다. 해당 폭로는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배우의 소속사가 결혼을 앞두고 전 여자친구에게 800만 원을 보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남성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A씨는 “핫 배우는 아닌데 30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사람”이라는 댓글을 추가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남자 연예인의 이름 초성이 ‘ㅇㅈㅇ’이라는 루머가 확산, 이에 결혼을 앞둔 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장우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당 루머에 직접 반박했다.

한편, 온주완은 11월 방민아와 결혼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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