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여름 대작을 꺾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F1 더 무비’는 6만2135명이 관람하며 누적 251만9637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다. 5만4882명이 관람하며 누적 74만2426명이 됐다. 3위는 ‘킹 오브 킹스’다. 3만7756명이 선택해 누적 80만4286명을 기록했다.

4위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다. 2만9824명이 선택하며 누적 40만6342명을 기록했다. 5위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으로, 1만8786명이 관람하며 누적 56만1658명이 됐다.

한편 30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좀비딸’이 42.1%로 1위를 차지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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