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TV조선 ‘미스트롯3’ 진(眞) 출신 가수 정서주와 공식 팬카페 ‘동분서주’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하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로, 이번 기부는 정서주가 방송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통해 직접 교류했던 지역들이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팬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과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서주와 ‘동분서주’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팬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서주와 팬카페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정서주는 최근 신곡 ‘손 편지 한 장’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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