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진심이 고객에 닿고 있다.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이후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프터 세일즈(A/S) 서비스 및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구매한 고객층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전략 덕분이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적 방향성이 통했다는 시장 평가가 나온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 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이다.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고객(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이상 주행)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휠 및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항목을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관련 패드, 디스크, 오일, 센서 등을 비롯해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취지다. 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과 함께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의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도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프리미엄 럭셔리 상권인 강남구 압구정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오픈했다.

마이바흐 고객에 대한 개인화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지하(B1)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고객에게 최상위 차량에 최적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 방문 시 사전 배정된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을 맞이한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방문 전에 미리 파악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센터에 머무는 동안 전문 발렛 주차를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만의 시그니처 식음료(F&B) 서비스 등을 비롯해 기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너만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고객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서비스센터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차량이 입고되는 순간부터 출고되는 순간까지 원활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64개 공식 전시장, 74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위 브랜드로서의 만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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