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김동규)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첫방송에 이어 2회 방송에서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29일 강원더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된 장바우 치악산 황골조청이 방송 17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된 제품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제70호 김명자 대표가 만든 100% 수제 조청으로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날개 돋힌 듯 판매되며 10분만에 50개가 판매되는 등 방송 개시 17분만에 준비된 수량 60개가 완판됐다.

장바우 치악산 황공조청은 강원더몰에서 18,000원에 판매해 왔으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39% 할인된 11,000원으로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댓글창에는 “조청을 보며 떡을 굽고 있습니다”, “우유에 타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귀한 조청 기대됩니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김동규 센터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이 완판되는 사례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가 지역 농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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