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손석구가 집에서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손석구는 29일 자신의 SNS에 “데스 스트랜딩 2.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히데오 코지마 고마워요”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게임을 즐기는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석구는 넓은 거실 바닥에 앉거나 엎드린 채 TV 속 게임 화면에 몰입해 플레이 중이다.

책상 대신 바닥에 앉아 콘솔로 조작하는 모습을 통해 게임에 대한 높은 집중력을 엿볼 수 있으며 곁에는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의 캐릭터 피규어가 놓여 있어 팬심을 드러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5’ 본체와 함께 다양한 게임 소장 타이틀,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 기기 등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진 게임 공간을 볼 수 있다.

손석구는 최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나인 퍼즐’ 등 작품 활동은 물론, 영화제와 광고제에서 창립작 ‘밤낚시’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게임으로 여가를 보내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팬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