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공연 차 방문한 토론토에서의 다양한 패션들을 공개했다.

제니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토론토”라는 짧은 멘트와 하트 이모티콘을 적으며 다양한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뽐내는 여러가지 패션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핑크와 블랙 컬러가 조화된 홀터넥 스타일의 상의와 로우라이즈 블랙 팬츠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개성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마치 아래로 내려간 팬츠를 내려보는 듯 신경쓰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공연에서는 더 올려 입었다)

이 의상은 토론토 공연 당시 제니가 멤버들과 함께 앙코르 곡으로 아파트를 부르며 착용했던 무대 의상이며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최근 앨범에서 제니를 상징하는 강렬했던 레드 무대 의상과 일상에서 입은 맨투맨 티, 집업 후드 등 다양한 패션은 제니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2일과 7월 23일에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BORN PINK’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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