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고대곡물 기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그레인온(Grain On)’이 태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더 셀럽 워즈(The Celeb Wars)’ 시즌2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동남아시아 K-푸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더 셀럽 워즈’는 19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태국 유명 연예인들이 팀을 이루어 한국 화장품 및 건강식품을 판매 경쟁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K-뷰티·K-헬스 브랜드의 스토리와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포맷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그레인온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파로 효소(L’eccellente Farro Enzyme)’, ▲‘파로 누룽지(Crunchy Rice)’ ▲‘파로 저당 단백칩(Low Sugar Protein Chip)’ 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파로(Farro)는 이탈리아산 고대곡물로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GI지수 조절에 도움을 주는 곡물로 알려져, 태국 현지에서도 차별화된 웰니스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 장면에서는 출연진들이 실제 제품을 들고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고, 그레인온은 다른 유수의 한국 브랜드들과 함께 공식 협찬사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그레인온은 태국 워크포인트 TV 채널을 통해 약 1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기회를 확보했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태국도 탄수화물 중심의 식생활과 고령화로 인한 소화기능 저하 및 소화효소 보조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좋은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맞춤형 콘텐츠 협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찬은 K-푸드와 K-라이프스타일의 접점을 콘텐츠 중심으로 풀어낸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그레인온의 동남아 시장 확대에 강력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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