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유재명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10주년을 맞아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

유재명은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응답하라 1988 10주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0년은 모든이의 삶에서 의미가 있다. 0과 1의 경계. 30살, 40살, 50살“이라며 ”아름답고, 감사한 밤입니다. 너무 더워 짜증이 나지만, 또 잘 넘겨봐야할 것이라, 내일이 오늘보다 시원하기를”이라는 말로 ‘응답하라 1988’의 10주년을 추억했다.

이에 팬들은 “지금도 응팔 보고 있다”, “벌써 10주년이라니 세월이 빠르다”, “시간이 흐른만큼 더 기억되는 드라마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골목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진하게 그리며 방영 당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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