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파인: 촌뜨기들’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OTT 순위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3일 기준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6일 연속 TV쇼 부문 부동의 한국 1위를 기록 중이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파인: 촌뜨기들’은 지난 16일 1-3회 에피소드 첫 공개 이후 6일동안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굳건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인: 촌뜨기들’은 지난 23일 4-5회를 공개하며 광활한 바다 위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오관석(류승룡 분) 일행과 김교수(김의성 분) 일행이 본격적으로 대면하며 첫 출항과 도자기를 손에 쥐기까지의 과정부터 도자기를 실제로 본 후 욕망을 키운 양정숙(임수정 분), 돈으로 매수된 경찰 홍기(이동휘 분), 사기꾼 ‘김교수’를 잡기 위해 목포로 온 덕산(권동호 분), 도자기를 발굴하던 중 정신을 잃은 벌구(정윤호 분)까지 점점 커지는 사건의 규모와 더욱 꼬여가는 인물들의 관계성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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