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김현수가 영화 ‘커미션’ 무대인사 현장에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2일과 19일 주말, 서울의 여러 극장에서 열린 ‘커미션’ 무대인사에서 김현수는 관객들과 직접 만나 작품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김현수는 극장 곳곳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셀카를 함께 찍고, 준비된 선물을 조심스레 받아 들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 진심 어린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특히 손에 든 핸드폰으로 팬들과 셀카를 찍으며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훈한하게 만들었다.

김현수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커미션’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미술 강사 단경(김현수 분)이 다크웹을 통해 의문의 그림 의뢰를 수락하면서,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현수는 극 중 세상에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고 싶지만,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 단경 역을 맡았다.

현재 김현수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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