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NE1의 박봄이 공개한 셀카에서 ‘모자’에 포커스를 맞췄다.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봄은 22일 자신의 SNS에 “모자 사서 바로 씀. 모자 이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박봄은 옅은 회색 톤의 ‘슈프림(Supreme)’ 로고 캡을 깊게 눌러쓰고, 얼굴 절반을 거의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입술은 레드 계열 립 컬러로 강조했고 민소매 니트 톱은 양 옆 라인이 깊게 파인 디자인이다. 어깨 라인도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모자를 깊게 눌러쓴 모습이다.
필터 사용 여부와 관련한 논란이 반복돼 온 박봄은 이번엔 얼굴을 적당히 가리는 셀카로 자신을 표현한 것. 다만 오른쪽 벽면이 살짝 휘어 있는 점은 필터사용을 의심케 한다.
한편 박봄은 최근 뮤직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무대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2NE1은 오는 27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워터밤 부산 2025’에 출연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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