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가수 콜린이 초복을 맞아 서울 구로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콜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삼계탕 200그릇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사랑의 열매와 함께 진행됐으며, 준비된 삼계탕은 위생적으로 조리된 포장 상태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됐다.

가수 콜린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로희망복지재단 관계자는 “콜린 씨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삼계탕 전달은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고 말했다.

콜린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기부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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