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8월1일까지 접수... 1인당 월 1만 4천 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 8천 원 한도 지원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4천 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8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 여성 청소년 중 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시를 국내거소지로 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올해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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