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직급,성별 등 13명 구성...1년간 혁신과제 발굴·조직문화 개선·시민 중심 경영 혁신 모색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청년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3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내부의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혁신 주니어보드 3기는 청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혁신과제 발굴 및 제안 기능을 한 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기는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 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 발굴 ▲조직문화 개선 ▲시민 중심 경영 혁신 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친다.
노성화 사장은 “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수평적 소통 플랫폼으로, 조직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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