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교수 초청 ‘지혜로운 직장 생활’ 주제 강연
민선8기 3주년 맞아 소통, 존중, 화합 강조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핵심가치인 ‘소통과 존중’을 재확인하고 공직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맡아 ‘지혜로운 직장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심리학 사례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 직장 내 갈등과 화합의 방향 등에 대해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동한 시장은 “공무원의 핵심 역량 중 하나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행정의 출발점은 현장에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시민과 더 가까워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