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먹방 유튜버 밴쯔가 약속대로 유튜브 채널을 삭제할까.
밴쯔는 앞서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73’ 스페셜 이벤트 매치로 개그맨 윤형빈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밴쯔의 콜아웃을 통해 성사된 경기로, 패한 선수가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기로 약속된 매치였다.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윤형빈은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펀치 한방으로 TKO 승을 거뒀다.
밴쯔는 경기 다음 날인 29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30일 기준 밴쯔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5만 명, 채널 영상 총 조회수는 기준 12억뷰에 달한다. 밴쯔가 마지막 영상을 통해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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