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단구동 천사지킴이 심상분 회원은 지난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단구동 천사지킴이 심상분 회원, 김길선 고문, 김인경 회원 및 천사운동본부 박창일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원주시 기반의 나눔 운동으로, 후원금은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52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심상분 회원은 “단구동 천사지킴이로서 시민을 위한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과 천사운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천사후원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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