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코미디언의 유쾌한 이미지를 넘어선 파격적인 모습의 화보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장도연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함께한 7월호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이 빚어졌거나, 또는 미처 몰랐던 장도연의 장면들. 그리고 ‘좋은 영화’ 목록에 꽂아두고 자꾸 재생하고 싶은 슴슴하고 앙증맞고 짙은 장도연의 이야기를 <지큐> 7월호에 담았습니다”라는 매거진의 코멘트를 인용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도연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 사진 속 그는 가죽 재킷과 볼캡을 매치해 시크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흰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낀 채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톱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다른 흑백 사진에서는 블랙 재킷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컬러 화보에서는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맨발로 의자에 앉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이야기는 ‘지큐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