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농심이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농심 라면 선보이는 식당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 ‘춘식당’과 협업한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기존 농심 제품을 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총 5가지의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 ‘감바스 짜파게티’는 지난 4월 농심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의 우승작으로, 새우, 올리브유와 어우러진 짜파게티의 깊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마라짜파샹궈’, ‘포르치니 신라면툼바’, ‘사천백짬뽕전골’, ‘벌집핏자 닭날개튀김’과 같이 농심 인기 라면과 스낵을 응용한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농심은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며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내외부를 과거 영화관을 테마로 꾸며 짜파게티의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식당 외부에 영화 포스터 형태로 특별 메뉴들을 소개한다. 티켓부스 형태의 포토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와 연계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의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고객층이 농심의 준비한 색다른 메뉴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한정 운영될 예정이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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