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ITZY 멤버 유나가 파격적인 금발로 변신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유나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블랙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나는 이전의 레드 톤 헤어를 벗고, 백금발의 긴 생머리로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모습이다.
날카롭게 내리꽂는 스포트라이트 아래, 벨벳 소재의 블랙 점프슈트와 금발 헤어는 묵직한 대비감을 자아내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스타일링은 기존의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고딕 시크’한 무드를 부각시키며, 유나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한층 부각시킨다.
무표정한 듯한 표정과 기울어진 포즈, 헝클어진 머리결은 마치 게임 속 캐릭터를 현실로 꺼내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유나가 속한 ITZY는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