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BTS 뷔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DJ 페기 구와 함께 했다.

22일 페기 구는 SNS에 “Seoul for 5 days and cancer season has officially started(서울에서의 5일, 그리고 본격적으로 게자리 시즌이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뷔, 피아니스트 조성진, 페기 구가 동석한 사진이 큰 관심을 끌었다. 공개 한 사진에는 브이를 하고 있는 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페기 구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의 편안한 표정에서 이날 분위기가 느껴진다.

페기 구는 박찬욱 감독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뷔의 전역을 축하하는 케이크가 보인다.

지난 20일, 뷔는 라이브방송에서 전날 전역을 축하해주는 사람들과 와인을 즐겼다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뷔는 21일엔 전역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조성진의 싸인을 받는 모습도 담겨 있다. 뷔는 지난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서울’ 공연을 박찬욱 감독과 함께 봤던 것이 알려졌다.

뷔, 피아니스트 조성진, DJ 페기 구, 박찬욱 감독이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자 “월드클래스끼리의 만남” “이런 조합이 가능해? 진짜 미친 만남” “예술계 톱클래스들이 한자리에 모였네” “이 조합으로 프로젝트 진행하면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이다.

페기 구는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DJ로 2019년 포브스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됐으며 2018년 영국 AIM 뮤직어워즈 ‘올해의 노래상’, 2024년 2월 영국 BBC RADIO 댄스뮤직어워즈 ‘올해의 댄스곡’을 수상한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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