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하면 ‘직장인들2’는 오는 9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제작진은 7월 첫 촬영을 목표로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가 한데 모여 펼치는 직장 생존기를 담는다. 신동엽,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카더가든), 그룹 스테이시 소속 심자윤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직장인들’은 ‘저속 노화 도시락’ 광고 모델로 열연한 혜리로 첫 화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개명과 더불어 GenZ함을 덧입으며 ‘웃잼 배우’로 거듭난 고수, ‘밈 챌린지’로 젊은 관객에게 확실히 어필한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해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차세대 ‘국민엄마’ 광고 자리를 예약하며 실제 해당 업체로부터 선물을 받은 최지우, ‘나쁜 남자’ 개선책으로 SN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강하늘, ‘상남자 상담’으로 인기 기세를 확장한 추성훈 등 스타 게스트들의 매력적인 모먼트들도 ‘직장인들’의 이색 관전 포인트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직장인들’은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6화는 시청량이 1화보다 8배 상승했다. 또 예고편,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들은 52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직장인들2’는 9월 6일 처음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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