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제 시즌 끝! 차밥열끼 편집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식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사진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곱창 구이를 젓가락으로 집어 입으로 가져가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앞에는 시원한 맥주가 놓여 있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민경은 편안한 하늘색 티셔츠 차림으로 소주잔을 든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소주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소맥’ 타임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강민경이 언급한 ‘차밥열끼’는 그의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진행하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 안에서 다양한 맛집 음식을 즐기는 ‘차박 먹방’ 콘셉트로, 구독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다비치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부터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구독자 14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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