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김완선이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미모를 뽐냈다.

김완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의상을 입고 대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완선은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핑크색 비니와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매치하고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모습이다. 여러 겹으로 레이어드한 진주와 체인 목걸이는 그의 힙한 매력을 더한다. 카메라를 카리스마 있게 응시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무대를 앞두고 생각에 잠긴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김완선은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하이 로사(HI ROSA)’는 김완선이 처음 시도하는 레게톤과 아프로비츠가 결합된 라틴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꺾여도 다시 피어나는 장미처럼, 거듭되는 시련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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