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새 걸그룹 멤버 이벨리와 찬야가 첫 유닛 퍼포먼스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YG는 21일 0시,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두 연습생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이벨리와 찬야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신인 걸그룹 내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을듯 하다.

앞서 YG는 차기 4인조 걸그룹 론칭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중 호주 출신의 15세 이벨리는 랩과 댄스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올라운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태국 출신 14세 찬야는 보컬 공개 영상에서 폭발적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찬사를 끌어냈다.

이번 유닛 영상은 이벨리의 카리스마와 찬야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질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벨리의 랩 영상은 2150만 뷰, 댄스 영상은 935만 뷰를 기록했으며 찬야의 보컬 영상은 622만 뷰를 넘겼다. 세 콘텐츠의 합산 조회수는 3700만 뷰를 돌파하며, 벌써부터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YG는 이번 프로젝트를 ‘YG NEXT MONSTER’로 명명하고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탄생을 본격화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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