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좋은 글일 읽는 만큼 좋은 요리로 채운 식사도 마음의 양식이 된다.”
오뚜기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산북스와 함께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도서 박람회다.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을 주제로, ‘텍스트힙’ 열풍을 비롯해 새로운 트렌드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체험형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나만의 단어 레시피로 책갈피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오뚜기의 음식 이미지와 다산북스의 도서를 매칭한 문장카드 고르기, 오뚜기의 브랜드 향 ‘Spice of Life’ 시향하기 등을 준비했다.

콜라보 굿즈로는 오뚜기 스위트홈 패턴 굿즈, 오뚜기×옵젤상가 콜라보 와펜, 오뚜기 공식 캐릭터 Yellows 키링 등이 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뚜기 굿즈 및 다산북스 도서를 구매하거나 SNS 인증을 하면 특별 제작한 북토트백과 오뚜기 스프 제품을 증정한다.
뿐만이 아니다. 7월 첫째 주에는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을 전하는 오뚜기와 이야기의 즐거움을 알리는 다산북스가 함께 준비한 ‘마음의 양식당’에서 응원과 위로를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시공간에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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