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오는 20일 전후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장마철에 들어서는 가운데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검은 전국 급식 사업장을 비롯해 물류센터, 직영마트 등에서 진행됐다. 현장별 위험요소 점검은 물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에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도 비치하는가 하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행동 요령도 재점검했다.
푸디스트 최종학 안전경영실장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 집중 호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재난대책을 수립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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