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의 취업역량 강화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은 18일 삼척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역 청년층의 구직 의욕 제고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년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청년카페’ 프로그램은 지역 내 특성화고(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재학생의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강원테크노파크 수소에너지 산업 현직자와의 커피챗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과 구직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강원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청년(만 18세~45세)을 대상으로 한 청년정책 상담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청년카페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년카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도내 곳곳에서 지속 운영되며, 세부 운영 프로그램 및 운영 일정은 강원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