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아크릴 제작을 맛있게 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크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아크릴맛집의 윤우섭 대표이다.
을지로에 제조업체가 즐비한 가운데 아크릴 업계에서는 사실 2대째 운영을 하고 있다. 부친의 오랜 경험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음의 감각과 디자인으로 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 출신의 대표가 운영하며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하여 기술과 디자인 제작면에서 맨파워가 강하다는 장점이다. 여기에 신세대 감각으로 SNS 등 다양한 방법의 실시간 상담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어서 디자이너 출신의 대표와 전문 디자이너가 제품의 용도와 아크릴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디자인을 제안해 준다. 아크릴맛집은 아크릴수저임을 자칭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음의 신선한 감각, 소통 및 고객 신뢰도를 메인 키워드로 삼아 지속 성장을 해가고 있다.
이 업체의 장점은 아크릴 주문 제작에 있어 아크릴 가공용 첨단 기계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융합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크릴 PC 포맥스 UV인쇄 금형 사출 등은 물론 목재 철재 제품제작도 요청하면 알아서 한 번에 다 제작해주고 있다.
또한 고객맞춤형 제작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먼저 제시하며 상담 제작해 주고있어 그 만족도가 뛰어나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윤 대표는 “된다고 생각하라”며 ‘아크릴 하면 아크릴맛집을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화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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