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풍자가 집 구하는 꿀팁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풍자가 서울 시내 야간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풍자는 자신이 현장에 나갈 때마다 유독 임장의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털어놓으며, 오늘은 욕이 나올 수도 있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지난 섬 특집에는 새벽 5시에 불렀는데, 이번에는 저녁 7시에 오프닝을 한다고 해서 기분이 쎄했다”고 말한다.
야간 임장에 대한 경험을 털어놓은 풍자는 “반드시 저녁에 한 번 더 집을 보러 간다”라며 “저녁 시간 배달이 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현장에서 배달 앱을 꼭 켜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풍자, 박나래, 김대호는 야간 임장을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성곽길로 향한다.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산책로에 반한 세 사람은 조금만 올라와도 동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며 감탄을 이어간다.
임장지는 성곽길 옆 깔끔한 단독주택으로 1990년 준공, 2021년 올리모델링을 마쳤다고. 실내에 들어선 세 사람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집주인의 센스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으며, 집안 곳곳에서 성곽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옥상으로 손에 닿을 듯한 성벽과 뻥 뚫린 서울 시티 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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