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드래곤 길들이기’가 2025년 외화 흥행 TOP5 등극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6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2298명을 기록했다.

특히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전 세대 관객의 지지를 이끈 것은 물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9%를 꾸준히 유지하며 입소문 흥행을 계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외화 전체 흥행 5위에 진입했다.

글로벌 흥행세 역시 폭발적이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 8370만 달러(한화 약 114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북미 포함 8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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