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펼쳐진다. 고양시와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새로운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하는 가전 가구 할인행사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이며, 국내외 300여 개의 유명 브랜드와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함께 열린다. 현장에서는 LG가전 포함 생활가전, 혼수가구, 입주가구, 주방용품, 침구,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품목이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파격적인 세일이 진행된다. 단순히 제품만 둘러보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또한 매해 4~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가구 관련 업체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출이 침체된 가구 업체들에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겐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와 가전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트렌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무료관람 사전등록자에게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전시 부스 내 룰렛 경품 추첨 등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GTX 킨텍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고양가구박람회 관계자는 “쇼핑과 재미 모두 잡고 싶은 여름이라면, 지금 바로 사전등록하고 고양가구박람회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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