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임영웅이 새 정규 앨범 소식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하며 “현재 정규앨범 음악 작업이 70~80% 됐다. 녹음은 거의 마쳤고,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 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참여율을 높이다 보니 너무 정신없고 바빴다. 가사를 쓰는 거나 멜로디를 생각하는 게 있다. 그래서 작곡가를 찾아가기도 한다. 내 생각이나 감성이 많이 들어간 곡이 준비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하반기 콘서트 또한 예고하며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면서 “(콘서트) 몇 회를 할지는 비밀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의 이번 정규앨범 발매는 2022년 정규 1집 ‘아임 히어로’ 발표 이후 3년여만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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