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유유진의 ‘미지의 서울’ 카메라 밖 모습들이 포착됐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7일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박지윤 역으로 활약 중인 유유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유진은 블랙 수트를 입고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메이크업, 고급스러운 액세서리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유진이 맡은 박지윤 캐릭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한층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겉으로는 떠보는 듯한 말투지만, 누구보다 진심으로 친구를 염려하는 모습에서 지윤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나고 있다.

작품이 진행될 수록 유유진은 지윤이 가진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미지의 서울’ 속 존재감을 점점 키워가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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