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확산 중점 3만 7천 명 교원 이수
-하이러닝-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실현에 중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 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실현을 중점에 두고 연수를 기획․운영했다.
특히 디지털 매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위주 운영과 900여 명의 강사 양성, 지역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연수 교안 개발 등 도내 교원에게 특화된 연수 운영으로 교육 현장 중심 성과를 끌어냈다.
기존 방식이 아닌 거점형 및 학교 방문형 등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는데, 이를 통해 3만 7천여 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했다.
이번 평가는 ▲교원과 관계자 요구 수렴도 ▲인적 자원 적절성 ▲자발적 연수 참여 전략 수립 ▲운영지원 적절성 ▲연수 이수(참가)율 ▲ 평가 전문가 연수 과정 모니터링 및 결과 공유 ▲연수 결과 질 개선의 적절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등급에 따라 교부된 성과 예산은 도내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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