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장 폴 고티에의 캠페인 모델로 나서며 완벽한 몸매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14일 자신의 SNS에 “Ready-to-wear Pre-collection Fall 2025 campaign”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장 폴 고티에의 2025 가을 기성복 프리 컬렉션 캠페인으로, 제니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패션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몸에 밀착되는 독특한 패턴의 보디수트를 입고 S라인을 강조하며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과시하는가 하면, 허리 라인을 강조한 데님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청청 패션’을 멋스럽게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쪽 어깨를 드러낸 푸른빛의 우아한 드레스로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으며, 강렬한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모든 사진에서 제니는 당당한 포즈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3월 첫 정규 솔로 앨범인 ‘Ruby(루비)’를 발표하고,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와 세계적인 패션쇼 ‘멧 갈라’에 참석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새 앨범 및 월드투어를 준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