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서류전형 거쳐 7월 7일 면접, 합격자 10일 발표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에서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류전형을 거쳐 7월 7일 면접이 이뤄지며, 합격자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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