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 7위 수성을 위한 첫 발걸음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6월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일 이전까지 도대표 선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임직원 전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전담제는 도체육회 임직원이 1인 1종목씩 전담하여 해당 종목 도대표팀의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환경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전력분석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갖고 있다.
도체육회는 이를 통해 도대표 선발선수단의 훈련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전국체육대회 종합 순위 7위 수성을위해 기여 할 것 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도체육회 양희구 회장은 “작년 전국체전에서 임직원 전담제를 시행,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객관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도대표 선수단의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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