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에 방문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방문해 수리를 돕는다.
이날 김일우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드디어 오게 됐다”며 박선영 집의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자 박선영 강아지들이 나와 김일우를 환영하더니, 뽀뽀 세례까지 퍼붓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가수 이승철은 “강아지들의 반응이 중요한데”라며 “아, (김일우를) 알아”라고 말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에 ‘연애부장’ 개그우먼 심진화는 “매일 (박선영 집에) 간 거 아니냐”고 맞장구친다. 김일우는 화들짝 놀라 “진짜로 처음 갔다”고 강조한다.

박선영은 김일우 방문에 “여자 집에 와본 게 얼마 만이냐”며 질문을 쏟아낸다. 김일우는 “나 이야기 안 할래”라며 쑥스러워한다.
집을 구경하던 중,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슬며시 조명 선물을 건네더니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선영에게 주고 싶었다”고 다정하게 말한다.
이를 본 이승철은 “두 개씩 사지 말고 그냥 (살림을) 합쳐”라고 해 ‘멘토군단’에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일우는 박선영의 집 청소와 수리를 시작한다. 과연 김일우가 박선영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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