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톡톡 제2025-19호(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생산유발효과는 1.7조원) 발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생산유발효과는 1.7조원”이라는 제목으로 제2025-19호 정책톡톡을 발간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남북 4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미확정 구간이다. ′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건설시 다음 3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① 고속도로 서비스 음영지역의 완화 (전국 대표 음영지역 : 강원 접경지역, 강원 남부지역)

② 주민 생활권에 부합되는 교통망 제공 (수도권 방면 생활권 형성에 부합)

③ 생산유발효과 1.7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1.2만인

이를 통해 도정목표인 사통팔발 물류교통망의 완성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시, 다양한 관광지(고석정, 주상절리길 등)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추후 노선이 철원군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하는 단계별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연구원 정책톡톡(http://www.g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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