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왼쪽). 출처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은영 아나운서

[스포츠서울]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2 '1대 100'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착시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MC 한석준의 "평소 후배 아나운서를 자주 괴롭히냐"는 질문에 "연애를 하라고 조언한 것 뿐이다"라고 답하며 화사한 모습을 뽐냈다.

이 가운데 박은영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를 입어 아무 것도 안 입은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의상을 본 MC 신현준은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날씨가 더워서 (옷을) 자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그의 말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여기를 자르긴요. 원래 이렇게 생긴 옷이다"라고 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영 아나운서, 헉", "박은영 아나운서, 그랬구나", "박은영 아나운서, 과거에?", "박은영 아나운서, 대박", "박은영 아나운서,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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