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 참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송용주)은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과 리더십 향상을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평생교육스포츠프로그램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3월 8일 첫 야외수업을 진행했으며, 청소년과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소년축구단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40명의 단원이 각자의 실력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기본적인 축구 기술 습득은 물론, 체력 단련과 함께 협동과 인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첫 야외수업을 통해 단원들은 실제 축구장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실내에서 배우던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또한, 트래핑, 리프팅 기본기뿐만 아니라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와 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송용주 관장은 “축구단 야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유소년축구단은 상시 모집 중이며, 축구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거나 활발한 활동을 원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무료체험이 제공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백예린 지도자(070-4481-4691)에게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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