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4학년, 중·고 1학년 대상...디지털 문화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지침’,‘디지털 시민교육 5분+’ 보급
-가상현실 ‘하이랜드’로 학생 스스로 디지털 역량 진단과 학습 지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새 학년을 맞아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이달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 주간은 초 3·4학년,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실시한다. 학생 디지털 소양, ‘하이러닝’,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등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을 위해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주간 운영을 위해 새 학기에 앞서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지침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교육 자료 △가상현실 ‘하이랜드’ 활용 자료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초등용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지침서는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통해 지도안, 활동지, 참고 영상 등을 수록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학생이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갖도록 ‘디지털 시민교육 5분+’ 3월 교육 자료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초등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내용을 체계화하고, 중학교 자료는 수업과 연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 디지털 공간의 바른 인성과 역량을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메타버스) ‘하이랜드’ 서비스를시작했다. ‘하이랜드’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에 탑재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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