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박보검의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는 배우 박보검 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박보검이 출연했던 tvN 드라마 ‘청춘기록’ 스태프가 댓글을 남겨 온라인으로 확산됐다.
작성자 A 씨는 촬영장 미담을 공개하며 “쉬는 날 혼자 버스 타고 찾아와서 피자 사 들고 오던 보검 님, 피자를 덜어주며 3시간씩 수다 떨던 보검 님, 본인 나온 촬영본을 몇시간씩이나 다시 보며 공부하던 보검 님, 메모장 들고 커피 메뉴 주문 받으러 다니던 보검 님, 집 갈 땐 사진 찍자며 폰을 손에 들고 앞장서던 보검 님, 영상을 보내주면 그 영상뿐인 메일에도 고맙다며 길게 답장을 쓰던 보검 님, 군대 가기 3일 전에도 찾아와서 인사하던 보검 님, 동생처럼 항상 살갑게 찾아오던 보검 님”이라며 박보검과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이 외에도 미담이 너무너무 많지만 다 못 쓸 정도다. 제가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아주 많이 잘되셨으면 좋겠고 오래 보고 싶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7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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