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보이그룹 누에라가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에 선정돼 ‘빌보드 No. 1s 파티’에 참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누에라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준은 “빌보드 루키로 선정된 것이 부담도 됐지만, 레드카펫에 서고 아티스트들을 만난 경험이 도움이 됐다. 나중에는 무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카펫 행사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행복하고 좋았다. 무게를 증명해야겠다 다짐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동기부여가 더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누에라의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는 빛을 따라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년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누에라 멤버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N.I.N’(New is Now)다. 새로운 시작과 소망이 모여 강한 외침으로 발전하는 누에라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강렬한 비트는 물론 색다른 브릿지까지 가미해 다채로운 색깔을 느껴볼 수 있다.
준표는 “드디어 기다렸던 데뷔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라쿠는 “데뷔는 큰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이루게 돼 엄청 떨리고 긴장된다. 앞으로가 기대되고, 한 번 밖에 없는 ‘데뷔’라는 순간을 즐기고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누에라 멤버들은 “듣고 싶은 수식어는 ‘2025년 기대되는 괴물신인’이다. 기존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만의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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