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출처 |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배두나


[스포츠서울]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의 열애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어머니와 관련한 발언도 화제다.


배두나는 지난 2010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청춘'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배두나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 영화에 출연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연극배우인 어머니가 출연을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두나는 "어머니는  70~80년대 로맨스 영화의 거장인 곽지균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많이 배우라고 하셨다. 하지만 20살 어린 나이에 노출 연기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배두나의 어머니는 연극배우 김화영 씨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전설의 고향', '베스트셀러'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배두나는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배우들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실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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