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효리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보드라운 내 친구 베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민트색 베개를 배경으로 반려견을 안고 침대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을 태그하며 그녀로부터 선물받은 베개임을 알렸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9월 제주 생활을 마치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부부가 약 60억 원에 현금으로 매입한 평창동 주택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들의 새로운 서울 생활 또한 주목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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