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일반부 18년만의 금메달 획득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청 컬링팀에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원성 회장은 19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강릉을 방문해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청 컬링팀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기도청 컬링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 컬링팀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뜻 깊은 메달이다. 컬링팀은 땀의 결실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컬링팀(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0연승으로 ‘퍼펙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금메달은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만에 이룩한 쾌거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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