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층 향사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신형 ERC 소프트 골프공을 선보인다. ‘ERC 소프트 골프공’은 캘러웨이가 2019년 처음 선보인 인기 모델이다. 2년 주기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번 신형은 빠른 볼 스피드와 긴 비거리, 뛰어난 스핀 및 그린사이드 컨트롤을 제공해 압도적인 볼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캘러웨이 관계자는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ERC 소프트 골프공에 적용된 ‘하이퍼 엘라스틱 소프트패스트(Hyper Elastic SoftfastTM)’ 코어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또한 고반발 맨틀 레이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하는 동시에 그린 주변에서는 더욱 강력한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커버를 적용, 부드러운 다중 소재 공법을 적용해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으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여기에 그립 우레탄 코팅이 더해져 마찰력을 증가시켜 숏게임 시 보다 정교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

신제품 ERC 소프트 골프공은 트리플트랙 화이트·옐로우, 트루비스 화이트·옐로우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kmg@sportsseoul.com